10월 5일 토요일에는 정기 커리큘럼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이 있었다!

29기 때에도 정말 유익했던 커리큘럼이었기에, 이번에도 한 번 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29기 전초강 정리 글 링크

그 당시에는 학회원의 입장에서 집중해서 들었었고, 이번에는 학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커리큘럼을 준비하니 새로웠던 것 같다.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방면에서 재미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들으며 느낀 점은 아래에서 정리하며 중간중간 바로 작성을 하려고 한다!


🎯 메타 프로그래밍 맛보기

🥕 당근 FE - 원지혁 연사님

첫 순서로는 당근에서 프론트엔드 파트를 맡고 계신 ‘원지혁’ 연사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이 분은 내가 컨택했던 것이 아니라 잘 몰랐는데,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혜성 연사님께서도 미리 오셔서 강연을 함께 들으셨다. 당근 테크 밋업에서도 강연을 하시니, 다음주 월요일에 뵐 수도 있을 것 같다.

메타 프로그래밍 맛보기

위의 주제로 진행을 해주셨는데.. 솔직히 말하면 잘 이해를 하지 못 했다 🥲

첫 순서라 정신이 없어서 집중을 잘 못하기도 했고, 프론트 위주의 이야기라 이해력이 떨어졌던 것도 맞다. 그래도 새로운 부분에 대해서 알기라도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싶다!

깃허브를 보니 팔로워도 많으시고 굉장한 분이시라는 게 느껴졌다. 또한 마지막에 합리적인 금액의 멘토링에 대한 홍보도 살짝 진행하셨는데, 취준을 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에게는 괜찮을 듯 했다.

이해를 온전히 하지 못 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당근에서 일하시는 현업자분께서 와서 강의를 해주셨다는 것만으로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학회원들은 조금 더 이해를 했기를 바란다..😂


🎯 쭈니어에서 주니어 되기

💵 T사 BE - 이준영 연사님

두 번째로는 T사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계신 이준영 연사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스터디를 함께 하고 계신 에프랩 오혜성 연사님과 친한 지인이시기도 하고, 백엔드 파트라서 조금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래부터는 정리했던 내용들과 함께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개인프로젝트

  • 하고싶은 걸 다할 수 있다
  • 기술적으로 성장하고 싶을 때 도움
  • 협업에 적용하고 싶은데 검증이 안 되어 있을 때 시도

🧑🏻‍💻 마지막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는 싶은데… 막상 글 읽고 공부만 하고 하자니 리스크가 너무 큰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개인 프로젝트에 먼저 도입 후 테스트 해 보거나 레포를 하나 파서 테스트한 후에 도입하는 게 가장 좋은 듯 하다!

사이드 프로젝트

  • 장점 : 협업, 기술적 성장
  • 한계 : 비즈니스, 실 사용자 모으기 힘듦

🧑🏻‍💻 최근들어 사이드 프로젝트 OneTime으로 큰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함께 하는 팀원들과 협업을 하며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비즈니스와 실 사용자를 모으기 힘들다는 것이 일반적인 한계이기는 하나, 우리는 계속해서 고객에게 다가가고 수익화까지 고려를 하고 있기에 더욱 긍정적인 것 같다!

인턴

  • 장점 : 트래픽, 비즈니스가 있는 개발

🧑🏻‍💻 인턴이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실제 트래픽을 다루어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어느정도 체계가 잡힌 곳에서 일을 해볼 수 있다는 것 같다. 나는 아쉽게도 인턴 경험이 없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라도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듯 하다. 적어도 모니터링과 성능 개선에는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이력서

  • Introduce는 3가지 정도가 적당
  • 성능 개선을 1순위
    • 비즈니스 임팩트도 중요 ⇒ 기술과 비즈니스의 조화를 잘 이루어야한다
  • 이후 아키텍처, 소프트 스킬
  • 개선을 했고 → 성능 개선을 해서 → 어떤 비즈니스 성과를 얻었다
  • Tip! : STAR 작성법

🧑🏻‍💻 초반 인트로가 너무 길 필요는 없는 듯하다. 물론 임팩트가 있다면 좋겠지만 어차피 생각만 해서 적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활동으로 증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능 개선을 한 경험 좋지만, 실제로 개선해서 어떤 비즈니스 성과를 얻었는지 표현하는 게 가장 좋다. 이런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만약 얻었다면 꼭 기록해놔야겠다!

꼭 해봤으면 하는 활동

  • 사이드 프로젝트
  • 인턴
  • PM
    • 어떤 사람이 팀에 도움이 되는지
    •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은지
    • 인성면접을 볼 때 큰 도움
    • 회사에서 내가 어떤 팀원이 되고 싶은지

🧑🏻‍💻 PM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점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 때문에 개발자도 PM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한다. 이번에 도전을 해보려다가 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하지 못 해 아쉽다 🥲 그래도 언젠가는 PM을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매력적인 쭈니어 백엔드 도전해보기

  1. 성능 개선, 모니터링 ⇒ 부하테스트 도구에 익숙
    • 게틀링(강추)
    • nGrinder
    • Jmeter
    • DB 커넥션 이전에 외부 호출을 함으로써 성능 개선해 봄
  2. 기본기 중요
    • DB, 트랜잭션, 정합성
    • 설계
    • 외부도구

🧑🏻‍💻 부하테스트 도구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API를 빨리 짜고 잘 넘겨주는 부분만 생각했지, 실질적으로 현업에서 더 중요한 다른 부분들을 많이 고려하지 못 한 것 같다. 어찌 보면 대학생 프로젝트의 한계일 수도 있다. 때문에 의도적으로라도 부하를 만들어 테스트를 해보거나, 실 사용자가 있다면 꼭 모니터링을 해봐야겠다. 그래서 OneTime과 이번 밋업 프로젝트 서비스에서는 모니터링 후 성능 개선을 해 볼 예정이다!

면접 꿀팁

  • CS 준비 순서
    • 주언어
    • 운영체제
    • 네트워크
  • ‘가상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책 추천!

🧑🏻‍💻 CS 지식이 부족한 것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딥하게 물어보지는 않는 것 같다. 때문에 면접 준비시에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대신에 내가 사용했던 스택들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정리는 당연히 꼼꼼히 해야할 것이다.


🎯 2점대 학점으로 살아남기 근데 이제 취업 팁을 곁들인

🧑🏻‍💻 F-Lab FE - 오혜성 연사님

에프랩 X 큐시즘 도서 스터디를 함께 하고 있어서 이제 나름 친근(?)해진 오혜성 연사님께서 강연을 해주셨다! 꽤나 재밌으신 분이라서 좋다 🤣

현실적인 취업 꿀팁들과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개발자로 밥 먹고 살려면

  • 학점보다는 개발 실력
  • ‘나’를 뽑을 이유를 만들어라

🧑🏻‍💻 나를 뽑을 이유를 만들어라…사실 알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이를 포기한다면 그저 그런 개발자 밖에는 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부분이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하나가 특출나다면 어딘가에는 가서 일을 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나만의 무언가를 만드는 노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를 꽤나 잘 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허구의 내용들로 하면 안되기에 실력은 계속해서 키워야겠지만, 같은 소스로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고 생각을 한다. 어떻게 하면 기업으로 하여금, 나를 뽑을 가치를 느끼게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이점은

  • 전공 지식
  • 네트워킹
  • 심리적 안정감
    • 개발자하려고 준비중인 백수 < 대학생

🧑🏻‍💻 사실 대학생은 네트워킹이 다인 것 같다. 때문에 1,2학년 때는 후회없이 놀며 학생회도 하고, 복학 후에 또 학생회를 하고 동아리도 하고, 이제는 개발자의 길을 걸으면서 큐시즘이라는 학회에 많은 시간을 쏟은 것에 대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학년 별 액션 아이템

  • 1,2학년
    • 후회없이 놀기
    • 연애하기
    • 주 5일 술마시기
    • 모든 경험은 도움이 된다
      • 직무는 커리어 중에서도 변할 수 있기에
  • 3학년
    • 프로젝트를 계속하며 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 개인 프로젝트도 중요
      • 서비스 전체 생애주기 배움
  • 4학년
    • 지원해보기 → 면접은 무료 멘토링

🧑🏻‍💻 모든 경험은 도움이 된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누군가가 보았을 때는 비효율적이고 무의미한 도전이라도, 내가 그것으로 하여금 느끼는 바가 있고 성장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되는 것이다. 또한 나는 가끔은 삽질도 해봐야 나중에 더 잘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서비스의 전체 흐름을 알게 되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다행히 큐시즘을 하면 어느정도는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지금까지 협업만으로 개발을 해 온 개발자라면, 한 번 쯤은 혼자서도 모든 개발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채용 공고 보기

  • 공통적으로 나오는 기술, 키워드 확인 후 공부

🧑🏻‍💻 취업의 성공은 채용 공고를 잘 보는 것부터라고 한다. 그만큼 기업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알고 시작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이다. 때문에 취업 준비를 할 때는 기업에 대한 조사에 정말 많은 시간을 써야할 것 같다.

역순 취직

  • 나는 A가 제일 가고 싶고, 그다음 B, 못해도 C 정도는 가고 싶다
    • C > B > A 순으로 지원
    • 우선순위가 낮은 곳에 붙으면 보다 편한 마음으로 준비 가능

🧑🏻‍💻 오히려 낮은 우선순위의 기업에 먼저 붙고 약간의 안전빵(?)으로 다음 면접에 들어가게 되면 부담이 덜해져 면접을 더 잘본다는 뜻이다. 이는 꽤나 꿀팁인 것 같다.. 사실 너무나도 간절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긴장을 하게 돼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을 한다. 웬만한 일에는 ‘안될 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지원하기

  • 회사 채용 홈페이지가 있다면은 무조건 거기서 하기
  • 원티드는 2주 이내에 합불합 통보해야해서 불합 확률이 높을 수도

🧑🏻‍💻 이 부분도 잘 몰랐기에 좋은 팁인 것 같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채용 신청을 받는다면 꼭 거기서 하는 걸로!

회사마다 이력서 다르게 쓰기

  • 이력서에 자회사 이름이 안 들어가 있으면 그냥 떨어뜨린다는 설도 있음

🧑🏻‍💻 난 아직 준비를 제대로 해 본적은 없지만, 마스터 이력서 만든다고 해도 기업마다 당연히 어느정도는 내용을 다르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면접 준비 & 중

  • 키워드 위주로 암기하기
  • 두괄식으로 말하기
  •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기
    •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 자리이기에 두려워하지 말 것

🧑🏻‍💻 면접 볼 때 항상 하는 말..’쫄지 마라.’ 근데 안 쫄리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기는 하다. 이럴 때 위에서 적은 것처럼 별 일이 아니고 안될 수도 있다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으면 한결 편해지는 것 같다!

임원 면접

  • 돈(=비즈니스)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 전체가 성장하는 것과 연관

🧑🏻‍💻 기업의 존재 이유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기에, 이를 책임지고 있는 임원들은 당연히 비즈니스적인 부분들을 많이 고려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이 회사에 왜 들어와야 하고, 들어오면 어떤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잘 어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

면접이 끝나면 꼭 해야 하는 것

  • 받았던 질문과 대답을 생각나는 대로 모두 적기
  • 어느 부분이 어려웠고 부족했는지
  • 질문이 ‘왜’ 나왔는지 → 예상 질문 더 만들기

🧑🏻‍💻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한다. 면접만큼 메타인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점에서 강점이 있는지 또는 어떤 점이 부족한 지를 잘 알 수 있다. 때문에 면접에서 비록 떨어지더라도 크게 슬퍼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어쨌든 그 시간으로 인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큐시즘 28기에서 떨어졌을 때 받았던 면접 질문들을 기록해두었었다.

1. 자기소개
2. 도커로 배포한 과정
3. Mybatis에 대한 설명
4. 혼자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느껴서 팀원들을 믿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추가 설명
5. 실제로 팀원이 준 결과물이 아쉬웠던 적이 있는지?
6. Spring MVC 동작 과정
7. 프로젝트 중에 가장 좋았던 팀과 그 이유
8. 최근 백엔드 분야에서 공부한 것과 앞으로 학습 계획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에 대한 회고록 까지는 작성하지 않았었지만, 면접을 보며 내가 어느 부분에서 부족한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잘 알지 못 하는 스택에 대한 내용은 오히려 나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여기서 느낀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 29기에 지원을 하여 합격할 수 있었다! ✅ 합격 수기 때문에 불합격을 하게 되면 물론 슬프겠지만..🥲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이를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취준을 할 때에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멘탈을 잘 잡으려고 한다!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 진짜 잘 만든 프로젝트 1개 만들고, 사용자 유치 이후 장기적으로 운영하기
  • 책은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 하나의 책이지만, 이는 수만권 ~ 수십만권의 지식이 기저에 깔려 있을 수 있음
    • 책 추천
      • 일반
        •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 함께 자라기
        • 왜 일하는가

🧑🏻‍💻 나도 만들고 끝내는 프로젝트를 10개 하는 것보다, 잘 만든 프로젝트 1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험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기는 한다. 하지만 잘 만든 프로젝트 또한 그 이전에 수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얻은 기술적 & 인성적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도 맞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프로젝트를 열심히 많이 해 보다가, 내가 정말 오래 유지하고 싶은 프로젝트와 팀원이 있다면 거기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다행히 현재 진행 중인 OneTime이라는 서비스가 그렇다. 우선은 다들 열의가 넘치고, 내가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재밌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들도 공부해서 도입을 하고, 코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해 보려고 한다. 내가 어디에 가서 당당하게 꺼낼 수 있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 실패 전문가로 개발자 되기

🚗 현대오토에버 FE - 최시운 연사님

마지막으로는 현대오토에버에서 프론트엔드 파트를 맡고 계신 최시운 연사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사실 같은 과 한 학번 선배이자 오랫동안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는 형이다 😄

때문에 같은 경영정보학과이자 융합소프트웨어 연계전공을 하게 되었는데, 개발자 붐이 제대로 오기 이전부터 개발을 어느정도 시작하며 학과에 개발을 조금씩 전파했던 형이었다. 덕분에 나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고 개발을 하게 되었으며, 갈피를 잘 잡지 못 하고 있을 때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이제는 형은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서 강연도 하고, 나도 나름 큰 학회를 운영하며 연사로 모실 수 있게 되어 조금 감개무량하다 👍🏻 나도 나중에는 더 멋진 개발자가 되어 강연을 해 보고 싶다!

사실 그래서 나는 이미 들었던 내용들이 많아, 정리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

본인이 공부했던 방법

  • 비전공자로 시작
  • 성과 중심의 학습
    • 학습 결과의 시각화 &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이 점차적으로 확인
    • 백준 풀기
    • 흥미와 결과물 위주의 프로젝트 진행

🧑🏻‍💻 나도 초반에는 성과가 보이는 학습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있어도 잘 하고 있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기에, 무작정 백준을 매일 풀고 잔디를 심었던 것 같다. 나도 4달 정도 미친 듯이 푼 후에 플래티넘 등급을 찍을 수 있었고, 이를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던 것 같다.

탑다운 방식의 학습

  • 코드를 그냥 따라침
  • 완성된 코드를 기반으로 일부 코드를 변경
  • 기능을 보며 이 기술의 강점에 대한 이해

⇒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자

🧑🏻‍💻 코드를 우선 따라치고 동작원리를 파악하는 탑-다운 방식이냐,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며 코드를 짜는 바텀-업 방식이냐.. 자기에게 맞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이 부분을 나눠서 생각해 본 적은 없기는 한데…요즘에는 탑-다운 방식이 더 많지 않나 싶다. AI가 코드를 많이 짜주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후에 그냥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원리를 찾아 보며 사용 근거를 찾아내는 과정처럼 말이다. 순서가 어찌되든 간에, 내가 그 코드를 왜 그렇게 짰는지를 설명할 수만 있다면 문제 없는 것 같다. (사실 이게 가장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지식 공유 : 튜터링

  •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간
  •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지식에 대한 정리를 해야 함
    • 때문에 기술 면접 대비도 됨
  • 또한 예상치 못 한 질문들이 많이 들어옴
    •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쓰던 것들에 대한 질문이 들어올 수 있어서, 기초부터 공부를 해야 함

🧑🏻‍💻 이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되었다. 나도 멘토링이나 스터디장을 여러 개 맡으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재학습을 했던 적이 있었다. 여기서 생각보다 훨씬 기초부터 꼼꼼히 공부를 하게 되었었다. 모르는 상태로 질문을 받게 되면 식은땀이 줄줄 나기에..😰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누군가에게 지식을 공유하는 일은 꼭 해 보면 좋은 것 같다. 배움을 얻는 사람도 좋고, 나누어주는 사람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본인이 성공만 하며 탄탄대로를 밟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합격한 것보다 불합격한 것들이 사이사이에 훨씬 많다라는 것을 보며 느낀 점이 많았다. 정말 천재가 아닌 이상에는 누구나 실패를 하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고 언젠가는 원하는 곳으로 가게 되는 것 같다.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은 성공을 하는 것보다 실패를 어떻게 대처하는지일 것 같다.

실패를 너무 두려워 하지 말자! 오히려 나에게 더 좋은 것일 수도 있다.


💡 느낀 점

지금까지 강연을 들으며 느낀 점들은 사이사이에 작성을 하였다. 아래에는 전반적으로 이번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경험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1. 탄탄한 라인업

우선은 라인업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을 한다! 꼭 네임밸류 있는 회사의 개발자분들만 좋은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은 아닐테지만, 그런 회사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을 담은 말들을 듣는 시간 또한 귀하다고 생각을 한다.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만족스럽고, 학회원들도 이를 좋게 느꼈다면 뿌듯할 것 같다!

2. 컨택

위랑 이어지는 내용인데, 원지혁 연사님을 제외한 세 분은 내가 컨택을 진행했다. 사실 내가 대단하게 애를 쓴 것은 아니었다. 마지막은 친한 형이었고, 혜성님께서는 스터디를 함께 하고 있어 부탁을 드렸으며, 준영님은 혜성님과 친한 지인이기에 연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 또한 에프랩과 협업을 잘 진행하며 스터디도 참여하고, 이를 잘 운영하고 있었기에 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 때문에 나는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변에 괜찮은 현업자 분이 계시다면은 꼭 관계를 잘 유지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2~3명 정도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연결의 연결을 통해서 훨씬 많은 인맥들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주제

이번에도 29기와 비슷하게 취업에 관련한 팁들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파트가 나누어져 있기도 하고, 다들 이해를 하고 좋은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취업 얘기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나는 현업에서 느낀 점들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조금 더 듣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다 🥲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 같고, 이러한 내용들은 컨퍼런스에 가면 많이 들을 수 있긴 하다! 물론 도움이 안 된 것은 절대 아니다. 이러한 강의들을 듣다 보면 반복적으로 들리는 말들이 많은데, 그러한 부분들은 꼭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것 같다. 또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고,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다시금 생각하게 되어서 귀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