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25년 07월 08일, 원티드에서 주관하는 2025 CAREER GATHERING 행사에 참여했다.
지인이 알려주어서 신청을 했고, 비용은 무료 / 선착순이 아닌 추첨 형태였다. 총 4회차가 있었고 그 중 1, 2지망을 뽑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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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2지망으로 뽑았던 1회차가 되었고, 커리어톡 주제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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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교롭게도 같이 신청한 친구들이 모두 같은 회차에 당첨되어 같이 갈 수 있었다. 큐시즘에서 친해진 사람들과 계속해서 이렇게 교류하고 있는 부분은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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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였다. 공유 오피스 느낌인데,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해서 관련한 여러 이벤트도 있었다. 시설은 매우 좋아보였고 낭만 있었으나 월세가 좀 비쌌다 😅
입장하자마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주셨다.
🎙️ 세션
Session 1 : 기업의 시선의 나를 다시보기 - 내가 생각하는 강점, 기업은 어떻게 평가할까?
연사자: 펄어비스 채용팀 팀장 나기현님
인재상, 일하는 방법들 중요할까요?
- 굉장히 중요함
-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는 정도의 규모라면 → 명확한 평가 기준이 있음
- 점수화 됨
- 채용 기준을 넘어 → 기업의 가치, 문화, 일하는 방식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
- 채용 후 → 조직 적응력 및 장기적인 성과에 직결됨
- 평가표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만들어짐
- 인재상은 결국 →
회사의 생존과 밀접하다 - A, B 면접관이 둘 다 같은 점수를 줄 수 있도록 →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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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당신의 ‘강점 자체’보다, 그 강점이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기여할지’를 궁금해 한다.
- 인재상에서도 → 그 내부에 있는 뜻을 잘 파악해야 한다
- ex) 직접 이야기 합니다 →
“펄어비스는 가장 '빠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추구합니다.”
- ex) 직접 이야기 합니다 →
기업의 문화를 파악하려고 노력하자.
인재상 찾을 만한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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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식 홈페이지
- 인재상, 기업 비전 & 미션, 일하는 문화 &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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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
- 직무 인터뷰 & 브이로그
- 숨겨진 보물 → 영상 속에서 반복되는 특정 단어, 표현 방식 → 기업이 생각하는 핵심 가치일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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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파악
- 절대 즉흥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철저한 대본, 의도, 내부 검수를 거쳐서 공개되므로 → 여기 담긴 메세지는 매우 중요함
🧑🏻💻 첫 번째 세션은 펄어비스의 채용팀 팀장이신 나기현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우선 내용을 떠나 피치를 굉장히 잘하셔서 인상이 깊었다.
내용은 현실적이어서 좋았던 것 같다. 채용과정을 기업은 생각보다 치밀하고 꼼꼼하게 준비한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대부분 수치화 되어 평가한다는 것, 인재상을 괜히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 등이 인상 깊었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기업에서 인재상을 소개할 때 겉만 보기보다는, 그 속 뜻을 잘 이해하라는 것이었다. “직접 이야기합니다.” 라는 인재상만 보고, “저는 문서화를 꼼꼼히 하여 확실하게 의사소통을 잘 하는 인재입니다.” 라고 어필했다고 가정해 보자. 하지만 펄어비스에서는 문서화 보다는 면대면으로 직접 소통하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가장 빠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추구한다는 부가적인 설명이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가고자 하는 기업 문화에 대한 조사가 많이 필요한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기업의 현업자와 대화를 해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 공식 유튜브나 홈페이지 등을 잘 살펴보라는 부분이 있었다. 나는 지원하기 전에 해당 회사의 유튜브나 블로그, 기사 등을 꽤나 살펴보고 가는 편이기에 ‘이 부분은 잘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이정도로 관심을 갖지 않고 지원하는 지원자가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기업 문화에 대해서 알아본 후,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선호하는 회사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겠다.
Session 2 :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4단계 전략 - 회사의 관점에서 취업 전략을 생각하기
연사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융합콘텐츠 교수 이득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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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의 시작은 포트폴리오 제작부터
포트폴리오 가장 마지막에 만드는 거 아닌가요? → ❌
- 포트폴리오는 책을 쓰는 전략과 비슷하다
- 글의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
혹시라도 친구들의 호평에 자만하지 마라.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출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
분량보다는 방향성
- 현업자는 시간이 부족하므로 → 필터링할 방향성을 정할 수 밖에 없다
- 회사와 지원자와의 방향성이 서로 맞는지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 미사여구가 아닌 데이터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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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세션은 이득우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잘 몰랐는데 게임 쪽에서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었다.. 1회차는 전반적으로 게임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다.
주로 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는데, 포트폴리오를 가장 마지막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이 공감되었다. 나도 포트폴리오를 처음 만들려고 할 때, '채울 게 너무 없는데.. 만든다고 합격 못 할 것 같은데 지금 하는 게 맞을까? 스펙을 더 쌓고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최대한 빨리 만들어 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보완하는 것이 맞는 길인 듯하다.
처음에는 당연히 형편 없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가 만들어 질 것이다. 주로 나의 경험과 장점만을 나열하고.. 가독성이나 기업 입장에서는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그런 문서 말이다. 그러나 이 또한 만들어 보고 많이 깨져보아야 나아진다. 실제로 나도 계속해서 수정을 하며 서류 합격률이 점차 높아졌다. (이 부분은 나중에 글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해외의 대학에서는 1학년 수업부터 이력서를 만들어 보라고 시키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 대학에서는 그런 수업을 듣기가 어렵다. 대부분 이론에 대한 학습뿐이다. 그렇게 3~4년을 지나고 나서 취업 직전에만 준비를 하려고 하니 당연히 막막하고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당장 아무것도 한 게 없어 보여도, 경험 정리를 해 보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것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책 쓰는 것에 비유하셨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구성, 즉 설계일 것이다. 에세이나 발표자료를 만들어 보았다면 알겠지만, 항상 처음 하는 것은 목차를 구성하는 것이다. 만약 목차를 구성하지 않고 무턱대고 만든다면, 나중에 수정하는 시간이 더 들게 된다.
에세이라고 한다면 내가 이 글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어떤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지 가 핵심일 것이다. 포트폴리오도 똑같다. 결과적으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 어떤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드러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보다 깊은 고민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나의 장점과 경험을 쭉 나열해 보고 -> 나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자기소개를 적고 -> 이에 대한 근거가 되는 경험들을 어필 해야 한다.
해당 세션을 들으며, ‘스스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며 포트폴리오를 수정해봐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자를 선택한 이상, 취업을 한다고 해서 스스로를 증명하는 삶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취업에 조급하기 보다는 나는 어떤 개발자인지를 제대로 정의해 보는 시간이 더 중요할 것 같다.
🎁 이벤트
안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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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간식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의 내부도 둘러볼 수 있었다. 키링, 스티커, 책과 노트북 거치대 등도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뽑기 이벤트도 있었는데, 운이 정말 좋게도 워케이션 공간인 로컬스티치 30일 이용권을 받게 되었다 🫢 때문에 당분간은 근처 로컬스티치에서 일이랑 공부를 하게 될 것 같다 ㅎㅎ
🏁 마무리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해서 만족도가 높았다!
원티드에서는 스타트업 지원만 해보았지, 관련 행사를 참여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취업과 네트워킹에 관심 많은 개발자라면 원티드 행사를 눈여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 👍🏻













